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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맘대로 Review/여행 Story

[제주도여행] 제주도 숙소 추천 히든 클리프 호텔&네이처

by 연기햄 2020. 9.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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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뇌피셜지기 연기햄입니다.

 

제주도 호텔 추천

히든 클리프 호텔&네이처

 

오늘은

제 마음속에 1등 호텔

제주도 히든 클리프를

소개해드릴까 해요.

 

@히든클리프 홈페이지

얼마 전

그토록 염원하던 제주도를 다녀왔어요.

 

 

아쉽게도 여행은 아니고

1박 2일 출장이었지만

...

 

겸사겸사

호캉스라도 즐겨보자는 마음에

그동안 눈여겨봐둔

히든 클리프를 찾았아요.

 

 

요즘 인싸들의 핫 플래이스인 만큼

가격대는 좀 높았지만

만족도는 100% 이상이었어요.

 

히든 클리프는

제주도 서귀포시 중문 관광단지

인근에 위치해있어요.

 

유명 관광지 근처라 그런지

음식점이나 카페 등등

편의시설이 많더라고요.

 

 

참!

백종원 님의 호텔 더본도

근처에 있더라고요.

 

덕분에 말로만 듣던

골목식당 맛집 '연돈'

돈가스집 대기행렬도 구경했지요.

 

@히든클리프 홈페이지

히든 클리프의 전체적인 느낌은

네이처(Nature)라는

네이밍이 말해 주듯

자연 속에서 즐기는 힐링이었어요.

 

제주도가 숨겨둔 비밀의 숲!

180만 년의 시간이 나를 품다.

Hidden Cliff Hotel & Nature

 

제주도 숙소 하면

오션뷰를 먼저 떠올리게 되는데

녹음이 우거진 산림은

색다른 매력을 느끼기에 충분했지요.

 

 

무궁화 5개짜리

5성급 호텔인 만큼

직원들의 친절도나 서비스가

꽤나 인상 깊었어요.

 

 

문을 열고 들어서면

깔끔한 느낌의

로비가 반겨줘요.

 

 

여기는

커피숍 치치(chichi)에요.

이름이 너무 귀여워요.

 

 

아래로 내려가면

레스토랑

파노라마(panorama)가 있어요.

 

 

조식도 즐길 수 있고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는데

국내 최초 270도로

파노라마 뷰를 조망할 수 있는

자연 속 올 데이 다이닝이에요.

 

 

바쁜 스케줄 탓에

먹어보지는 못했지만

시즌에 따라 할인 이벤트도 진행하니

기회가 되시는 분들은

이용해도 좋을 것 같아요.

 

 

위에서 바라본 로비 전경이에요.

오픈형 구조로 이루어져 있어서

묘한 느낌을 주더라고요.

 

 

부대시설도 다양해요.

 

@히든클리프 홈페이지

심포니/하모니

로 구분된 연회장이에요.

불이 꺼져 있어서

참고하시라 홈페이지 사진 퍼왔어요.

 

 

키즈 플래이 룸, 피트니스 센터도

마련되어 있고요.

제가 방문했을 때는

코로나 확산 방지로 인해

피트니스 센터는 운영을 하지 않았어요.

 

마지막까지 고민했지만

아쉽게 단념했던

더 트리니티 스파 by 록시땅

 

 

이름에서 말해주 듯

프랑스 브랜드 록시땅과

컬래버레이션을 했더라고요.

 

 

그래서인지

객실 어메니티도

전부 록시땅 제품이었어요.

 

@히든클리프 홈페이지

저는 6층 객실에 묵었는데요.

객실 로비로 올라가면

각종 그림, 도자기 등등

감성적인 작품들이 반겨줘요.

 

 

층마다 구성이 다른데

갤러리를 찾은 듯한

착각이 들 정도였어요.

 

 

객실 로비예요.

소음도 없고 정말 깔끔했어요.

 

 

대망의 인피니티 풀이예요.

사실 히든 클리프의

'찐' 매력은 이곳이 아닐까 싶어요.

 

@히든클리프 홈페이지

국내 최대 47m를 자랑하는

인피니티 풀 (The Infiniti Pool)은

사계절 온수풀로

지상에서 15m, 계곡에서 35m

떨어져 있다고 해요.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일환으로

100명으로 이용 제한을 두고 있었어요.

 

다른 호텔도 그렇겠지만

방역과 예방에 만전을 기한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죠.

 

@히든클리프 홈페이지

저녁에는 풀파티도

진행하고 있더라고요.

물론 방역수칙은 준수하면서요.

 

 

비록

눈요기만 했던 인피니티 풀이었지만

당장이라도 뛰어들고 싶을 정도로

매력이 넘쳐 흘렀어요.

 

아쉬운 마음에

사진 하나 찍은 것으로 만족하고

다음을 기약하기로 했죠.

 

 

미팅하면서 저녁은 먹었지만

숙소에 들어오니

뭔가 좀 아쉽더라고요.

 

늦은 시간이라

식당을 찾기도 좀 그래서

과감히 룸서비스를 시켰어요.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순살파닭+캔맥주 2EA 세트

 

나름 치킨 귀신이라

자부하는데

진짜 맛있었어요.

 

알고 보니 여기

치킨맛집이었다는

...

 

 

마지막으로

입구 근처에 인테리어인데

포토존으로 유명해요.

 

 

낮과 밤의 다른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저도 찍긴 했지만

전날 치킨파티로 인해

퉁퉁 부은 얼굴을

보여드리기 민망해서 패스할게요.


잠깐의 여유였지만

너무 편안하고 행복했던 시간이었어요.

 

다음에는 반드시

여행으로 즐기리라 굳은 다짐과 함께

아쉬운 발걸음을 돌렸더랍니다.

 

제주도 여행 계획이 있으신 분들,

제주도 갈만 한 숙소를 찾고 계신 분들께

꼭 추천드려요.


본 포스팅은

카드값의 압박을 이겨내고

직접 구입하고 즐긴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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