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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맘대로 Review/여행 Story

[발리여행] 전 세계 인싸들의 성지! '옴니아(Omnia)' 비치 클럽

by 연기햄 2020. 1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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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뇌피셜지기 연기햄입니다.

 

전 세계 인싸들의 성지! 

인도네시아 발리 '옴니아' 비치 클럽

 

날씨가 제법 추워졌죠?

이런 날은 유독 강렬한 태양이 내리쬐는

여름이 생각나는데요.

 

남편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

지난 발리여행이 급 떠올랐어요.

 

 

코로나 때문에

아무래도 해외여행을 못 가다 보니

더욱 생각났던 것 같아요.

ㅠㅠ

 

 

추억을 곱씹어 보던 중

흥부자인 저희들을

글로벌 인싸의 세계로 이끌어줬던

발리 울루와뚜 핫 플레이스

옴니아 비치클럽에서의 추억이

유독 도드라졌죠.

 

 

옴니아는 발리섬 최남단에

위치해 있어요.

 

외곽에 위치한 곳이다 보니

접근성이 떨어지는 게 사실인데요.

 

 

다행히 저희 숙소는

멀지 않은 곳에 있어서

픽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었어요.

 

 

옴니아 깃발을 단

멋스러운 SUV를 타고

발리의 아름다운 풍경이 고스란히 담긴

도로를 달리고 있으니

너무 행복했어요.

 

 

입구에 도착하면

짐 검사를 비롯해 직원들의

체킹이 이어져요.

 

 

옴니아는 이메일을 통한

사전 예약을 하고 있는데요.

 

이용 의사를 밝히면

이용요금 및 방법 등이 담긴 내요을

보내준다고 해요.

 

 

저희는 패키지를 이용 한터라

여행사 쪽에서 부킹 전부를

진행해줬어요.

 

 

발리 여행 내내

물놀이를 지겹게 해서

옴니아에서는

분위기만 즐기려 했어요.

 

들어서자마자

신나는 음악에 몸이

들썩들썩 거리더라고요.

 

 

여기저기 소파베드가 있었고

방갈로 형태의 프라이빗 스테이션도

있었어요.

 

 

옴니아에서 바라본 바닷가 풍경이에요.

 

 

이곳저곳 둘러보다

풀바(Pool Bar)로 자리를 옮겼어요.

 

 

가격은 전반적으로

우리나라와 비슷했어요.

발리 물가가 저렴한 편은 아니니

감수해야겠죠?

 

 

상큼한 모히또 한 잔!

 

 

한참을 놀다 보니어둑어둑해졌어요.

본격적인 파티 타임 시작!

 

 

DJ 부스에서는

신나는 음악이 계속 흘러나왔고요.

 

 

 

음악만 들어도 들썩들썩

ㅎㅎㅎㅎㅎ

 

 

안개가 짙어 선셋을 남기지 못했지만

너무 아름다울 것 같았어요.

 

 

 

땀이 뻘뻘 날 정도로

신나게 흔들고 나니 이제 돌아갈 시간

흑흑

 

 

아쉬움을 안고 발길을 돌렸지만

오랜만에 맘껏 즐기고 나니

스트레스도 확 날아가는 기분이었죠.


언제 또 갈 수 있을지

알 수 없지만

코로나가 종식되면

다시 한번 꼭 갈 생각이에요.

 

 

언젠가 다시 갈 수 있는

그날을 기다리며

.....

 


본 포스팅은

카드값의 압박을 이겨내고

직접 구입하고 행복하게 즐긴

#내돈내산

여행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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