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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맘대로 Review/여행 Story

'찐' 힐링 명소 : 용인 애견카페 컨츄리독힐링파크

by 연기햄 2021.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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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뇌피셜지기 연기햄입니다.

 

'찐' 힐링 명소

용인 애견카페 컨츄리독힐링파크

 

 

어느덧

설 연휴도 훌쩍 지나갔네요.

 

 

올해 설날에는 어디 나가지도 못하고

집에만 '콕' 박혀있었더니

너무 답답하더라고요.

 

 

저희 집 댕댕이 걸리도

무기력해하는 것 같았고

...

 

그래서 연휴 마지막 날

한적한 곳에 가서 바람이나 쐴 겸

반려견과 함께할 수 있는 곳을

여기저기 찾아봤어요.

 

 

그러다 서울 근교 애견카페

용인 컨츄리독힐링파크를 발견했죠.

 

넓은 운동장에

강아지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다는

후기를 보고 바로 찾아갔어요.

 

생각보다

정말 넓더라고요.

 

 

가격은 1인당 10,000원에

음료 쿠폰이 제공되고요.

 

강아지도 1견 10,000원이었어요.

15kg 제한이 있으니

이용하실 때 참고하시고요.

 

 

산을 깎아 놓은 터라

언덕으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여기저기 신나게 뛰어 노는

강아지들이 많았아요.

 

 

정말 아이들에게는

천국이 따로 없을 것 같았죠.

 

 

여기저기 둘러봤는데요.

노란색, 빨간색, 파란색으로

이뤄진 컨테이너 박스가 눈에 띄었죠.

 

노란색 컨테이너는

간이매점인데요.

 

 

커피 등 음료와 컵라면, 소시지 등

간단한 요기거리와

강아지 간식도 팔고 있었어요.

 

 

아래에서 바라본 전경이에요.

정말 넓죠?

 

 

여기는 강아지 수영장인데

여름에만 운영하고 있죠.

 

 

미리 예약하면

바비큐도 즐길 수 있다고 해요.

 

 

펜스에 부착된 문구였는데

너무 공감이 갔어요.

 

특히

너가 행복하면 난 그만이야!

나도 소중하지만

너가 더 소중해하고 말해본다.

 

괜스레 힐링이 되는 느낌적인 느낌!

 

 

보기와 달리 소심한 성격 탓에

평소 애견카페나 애견놀이터 가면

다른 아이들과 잘 어울리지 못했는데요.

 

 

넓은 공간에 있다 보니

걸리도 많이 뛰어놀고 신나 하는

눈치였어요.

 

 

포토스팟에서

인증샷도 한 장 남겼고요.

 

 

인생샷도

여러 장 찍을 수 있었어요.

 

집사도 콧바람 쐬고

댕댕이도 신나게 뛰어놀고

아주 많이 만족스러웠던 나들이였어요.

 

 

집에서도 멀지 않아서

앞으로 자주 찾아갈 것 같아요.

 

댕댕이와 함께

서울 근교 나들이를 계획하고 계신 분들에게

적극 추천드립니다.

 

 

주소 : 경기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갈담리 614 

TEL : 031-333-2633

영업시간 : 평일 12:00~19:00

2월은 연휴 및 주말 운영/3월부터 정상운영


본 포스팅은

카드값의 압박을 이겨내고

직접 구입하고 즐겁게 즐긴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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