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전 세계 K팝 팬들의 축제 '2020 드림콘서트 CONNECT:D' 오늘(25일) 개막

안녕하세요.

뇌피셜지기 연기햄입니다.

 

전 세계 K-POP 팬들의 축제 '2020 드림콘서트 CONNECT:D'(주최: (사)한국연예제작자협회, 한국관광공사/특별후원: 문화체육관광부/후원: 현대오일뱅크㈜, 현대건설기계㈜, 현대로보틱스㈜, 현대에너지솔루션㈜/협력: (재)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협찬: ㈜디지소닉, LIVE K, ㈜비클립/방송주관: SBS미디어넷)가 오늘(25일)과 내일(26일) 오후 9시(한국시간) 양일간 유튜브 'The K-POP' 채널과 네이버 'V LIVE+'를 통해 개최됩니다.

 

(출처 : 한국연예제작자협회)

'드림콘서트(D)와 전 세계 K-POP 팬들을 연결(CONNECT)하다'는 의미를 담은 이번 드림콘서트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사상 최초로 온라인을 통한 언택트(Untact) 콘텐츠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앞서 '온(On)텍트 콘서트'로 포스트코로나 시대 공연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하며, 세계적인 주목을 이끌었던 만큼 K-POP과 AR·VR·EX-3D SOUND 등 최첨단 기술을 접목한 '신개념 콘텐츠'로 팬들에게 선물 같은 시간을 선사한다는 계획입니다.

 

(출처 :  유튜브 'The K-POP'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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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라인업! K-팝 스타 총출동!

이번 드림콘서트에는 그야말로 역대급 케이팝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입니다.

 

(출처 : 드림콘서트 공식 페이스북)

첫날 25일에는 이특(슈퍼주니어)과 김요한, 김도연(위키미키)이 MC로 출격하며 EXO-SC, 레드벨벳, 아이린&슬기, 오마이걸, 아스트로, 사우스클럽, 골든차일드, 김재환, AB6IX, CIX, CRAVITY가 출연해 무대를 뜨겁게 달굴 예정입니다.

 

(출처 : 드림콘서트 공식 페이스북)

이어, 26일에는 은혁(슈퍼주니어), 차은우(아스트로), 리아(ITZY)가 MC를 맡고 마마무, 하성운, 러블리즈, 우주소녀, 위키미키, 정세운, THE BOYZ, Stray Kids, 원어스, ITZY, 로켓펀치가 팬들과 만나며 절정의 무대를 선보입니다.

 

(출처 :  유튜브 'The K-POP' 채널)

눈과 귀를 사로잡는 K-ICT 최첨단 기술의 향연

최첨단 기술을 활용한 무대 구성은 이번 드림콘서트의 가장 큰 기대요인 중 하나입니다.

 

(출처 : 드림콘서트 공식 페이스북)

현장의 열기 없이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물리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최첨단 기술을 도입, 세계 최초 EX-3D Sound 기술을 적용해 몰입감과 즐거움을 극대화하고 실제로 현장에 있는 듯한 생동감을 제공합니다.

 

(출처 : 드림콘서트 공식 페이스북)

또한 다양한 각도에서 촬영한 각 멤버별 영상을 선택해 시청할 수 있는 '멤버별 멀티캠'부터 3D 180도 VR영상 제공을 통해 공연을 바로 앞에서 보는 듯한 생생함을 제공하는 'VR 콘텐츠 서비스'와 4K UHD 카메라 촬영을 통해 초고화질 영상을 제공하는 '4K UHD 고화질 방송 서비스', 다중 회의 시스템을 통한 '실시간 멀티캐스트 라이브 중계', 가상의 3D 공간에서 카메라 트랙킹 기술을 활용하여 실시간 합성을 통해 콘텐츠를 연출하는 '버츄얼' 등 다양한 기술을 활용하여 시각적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입니다.

 

'방구석 1열'에서 열리는 랜선 팬미팅

'방구석 1열'에서 스타와 함께 호흡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기획되었습니다. 

 

(출처 : 드림콘서트 홈페이지)

25일(토) 6시부터 유튜브 'The K-POP' 채널을 통해 최근 스타와 자주 만나지 못한 팬들의 갈증을 해소시켜 줄 특별한 만남 랜선 팬미팅 'Meetcha'와 드림콘서트 무대 스포 & TMI 포착 토크부터 스타의 스페셜한 사진을 소장하는 포토 캡처 타임까지 모두 한 번에 만날 수 있는 특별한 레드카펫 '포토! 카펫'이 진행되며 즐거움을 더할 예정입니다.

 

글로벌 팬들에게 전하는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

올해로 26주년을 맞는 드림콘서트는 케이팝 아티스트가 재능 기부 형태로 참여하여 팬들에게 긍정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사회 공헌 프로젝트로 대한민국 대중문화산업과 한류 시장 확산에 크게 기여해오고 있습니다.

 

(출처 : 드림콘서트 공식 페이스북)

1995년 첫 공연 이후,  25년 간 당대 최고의 가수 531팀이 출연했고 국내외 누적관객수 150만 명을 기록하며 지난해 한국기록원으로부터 국내 '최장기간·최대 규모 콘서트'로 한국 기네스에 공식 인증을 받기도 했습니다.

 

특히 올해 드림콘서트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국가 간 이동이 제한적인 상황에서 팬들의 사랑 속에 성장해 온 케이팝 스타들이 전 세계 팬들에게 희망과 용기의 메시지를 전하고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콘서트를 주최하는 (사)한국연예제작자협회 임백운 회장은 언론을 통해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우리는 두려움과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며 "그러나 언제까지나 우리가 실의에 빠져 있을 수만은 없으며, 우리가 가장 잘할 수 있는 것을 찾아 세계인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고 싶었다" 고 전했습니다.

 

이어, "케이팝은 국경과 언어를 초월하고 세계 속에 케이팝 스타를 만들어 냈으며 하나의 문화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드림콘서트를 통해 케이팝 스타들의 사회 공헌 참여를 이끌어 냈으며 이를 통해 전 세계 케이팝 팬들에게 희망과 용기가 되길 바란다"며 "끝으로 협회장으로서 이번 드림콘서트의 성공적인 개최를 계기로 한동안 코로나로 멈춰있던 우리 대중음악산업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소통과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습니다.

 

한편,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만큼 콘서트 관람은 유료 멤버십 형식으로 진행되며 수익금 중 일부는 문화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출처 : 드림콘서트 공식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