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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맘대로 Review/음식 Story

정통 이탈리아 살라미 존쿡 델리미트 '까차토레' : 내돈내산 리뷰

by 연기햄 2020. 1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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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뇌피셜지기 연기햄입니다.

 

정통 이탈리아 살라미

델리미트 '까챠토레'

 

겨울에는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와인 한 잔이

특히 생각나요.

 

 

스테이크, 파스타 등등

거창한 음식이 아닌

와인 특유의 맛을 즐길 수 있는

소소한 안주가 매력을 더하는데요.

 

 

그중에서도 살라미는

와인과의 궁합이 최고라고 자부해요.

 

 

달콤 쌉싸름한 와인 한 모금에

짧쪼름한 살라미 한 점 먹다 보면

세상 행복하답니다.

 

 

살라미는

이탈리아의 샤퀴트리 제품의 한 종류로

곱게 분쇄한 돼지고기에

다양한 굵기의 입자로 된 지방을

넉넉한 비율로 고루 분포되게

혼합한 소를 채운 건조 소시지예요.

 

ⓒ존쿡 델리미트

이탈리아에는 살라미의 원산지에 따라

밀라네제, 피오렌티노, 디 펠리노,

디 파브리아노, 디 세콘딜리아노, 칼라브레제 등

다수의 명칭이 존재한다고 하는데요.

 

 

살라미는 레드와인으로 향을 내거나

훈연, 펜넬, 파슬리, 마늘 등의 향신료로

풍미를 더할 수 있으며

다진 고추를 넣어

매콤한 맛을 더하기도 한답니다.

 

 

제 입맛에는

존쿡 델리미트 까챠토레가

딱이더라고요.

 

 

국내산 무항생제 돼지고기를

브리, 까망베르 치즈처럼 흰 곰팡이로

발효시켜 진한 풍미를 자랑하는

까챠토레는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살라미뮤지엄에서 마이스터가

직접 만들고 있어요.

 

 

이탈리아 현지의 장인과 함께 개발해

정통 있는 제품이에요.

 

 

 

참고로

까챠토레(Cacciatore) 란

이탈리어어로 사냥꾼에서 유래된 것으로

주머니에 넣어 먹는

비상식량으로 사용되었다고 해요.

 

 

맛있으면 0 kacl

의미 없는 영양정보 잠깐 보시고요.

 

 

맛있게 먹는 방법

그냥 먹어도 맛있답니다.

 

 

변질 방지를 위해

꼼꼼히 진공 포장되어있어요.

 

 

껍질을 벗기니

쿰쿰한 향이 은은히 퍼지며

식욕을 돋우더라고요.

 

 

반으로 잘라봤어요.

곳곳에 하얀 부분은 지방이고

검은 테두리가 있는 조그만 점은

통후추예요.

 

 

씹을수록 고소함이 배가되며

통후추는 알싸한 맛을

더해줬어요.

 

 

한 입 크기로 썰어놓고

본격적으로 먹을 준비 완료

 

 

와인이 빠질 수 없겠죠?

 

 

와인의 풍미가 더욱 살아나며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안주로 손색없었어요.

 

 

불금 저녁!

소중한 분들과 와인 한 잔에

살라미 한 점 어떠세요?


본 포스팅은

카드값의 압박을 이겨내고

직접 구입하고 맛있게 즐긴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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