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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리 Go!/견생 Story

스마일 장견(犬) : 웃음이 예쁜 댕댕이

by 연기햄 2020. 1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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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뇌피셜지기 연기햄입니다.

스마일 장견(犬) : 웃음이 예쁜 댕댕이

강아지들을 키우다보면 어쩔 때 한 번씩 사람 같은 감정표현에 놀랄 때가 있어요.

자기 마음대로 되지 않으면 짜증을 내기도 하고, 뭔가 도움을 청하 듯 간절한 눈빛을 보낼 때도 있죠.

 

 

제일 신기하면서도 진짜라고 믿고 싶은 것 중 하나가 바로 웃음이에요.

가끔 이빨을 내보이며 입을 벌리고 있는 모습이 꼭 웃고 있는 것 같아서 새삼 사랑스러워요.

 

 

 

한 때 유명했던 개죽이처럼요.

 

 

아래는 제가 제일 좋아하는 걸리 사진인데요.

평소에는 자주 보지 못하는 모습인데 산책 나가면 꼭 한 번씩 이렇게 환하게 웃어요.

 

 

 

물론 제 바람처럼 진짜로 웃는 게 아니라 신나게 뛰어놀다보니 목이 말라 헥헥 거리는 것일지도 모르겠지만 부모의 마음이랄까요? 왠지 그렇게 믿고 싶더라고요.

 

 

존재 자체가 사랑이지만 이런 모습을 보고 있으면 정말 깨물어버리고 싶을 정도예요.

 

 

 

 

 

가끔은 이렇게 옅은 미소를 보이기도 하고요.

보기와 다르게 아련해보이는 건 기분 탓일까요!?

 

 

 

사진첩을 뒤적이다 보니 지금보다 조금 어렸던 개린이 시절에도 잘 웃었네요!

 

 

웃음이 예쁜 우리 걸리!

앞으로로 엄마, 아빠랑 웃는 날만 가득하자~

사랑해 우리 걸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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