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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엔터 뇌피셜/Culture Story

[도서] 코로나, 변화의 방아쇠를 당기다 - 박연미 : 내돈내산 리뷰

by 연기햄 2021. 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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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변화의 방아쇠를 당기다]

- 지은이 박연미 -

 

 

신간 코너에서 유독 눈에 띄던 책이었다.

 

 

책은 지난 1년 코로나로 얼룩진 세상을 살아오며 우리 모두가 겪었던 을 세상만사 모든 이야기들을 때론 처절하게, 때론 아련하게, 때론 냉철하게 다양한 색으로 그려내고 있다.

 

 

누구도 겪어보지 못했고,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일들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내용을 보니 나도 모르게 그만 '우리... 참 힘들게 살았구나' 하는 것을 새삼 느끼게 만들어줬다.

 

 

책은 단순히 지난 1년 간의 세상 이야기만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 우리가 견뎌내야 할 시대적 변화를 날카롭게 지적하며 새로운 기회의 희망을 불어넣는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는 상실과 기회의 공존을 야기시켰다. 추천사에서 김동연 전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들의 공통분모를 '불확실성'이라고 가정하고 있다. 그렇다. 우리의 미래는 짙은 안개가 끼어있으며, 그 안개가 언제 사라질지 누구도 장담하지 못한다. 하지만 언제나 그렇듯 우리는 답을 찾아왔고, 새로운 기회는 언제든 있다.

 

 

단언컨대, 이 책은 저자의 작의처럼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살아갈 우리들을 위한 내비게이션이 될 것이 틀림없을 것이다.

 

적어도 나에게는...

 

▶ 저자 소개 

- 박연미 경제평론가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저널리즘을 전공하고 중앙일보와 아시아경제신문 정책팀장을 거쳐 YTN 경제전문기자로 근무했다. 이후 MBC에서는 <이진우의 손에 잡히는 경제>와 <2시 뉴스외전>에 출연, SBS에서는 <알짜배기 돈의 법칙>과 KTV <톡톡 사이다경제>의 진행을 맡으며 경제전문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현재는 KBS <더 라이브>, <성공예감>, SBS <이재익의 시사특공대>,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tvn SHIFT <2030 부의 미래>, TBS <허리케인 라디오>, <명랑시사>, <뉴스공장>, KTV <생방송 대한민국> 등 다수의 시사·교양 프로그램에 폭넓게 출연하며 대중을 위한 경제이야기를 풀어간다. 방송 외에도 세종대학교, 한국해양대학교 등에서 특강을 했고 여러 언론에 칼럼을 기고하며 경제평론가로서의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본 포스팅은

카드값의 압박을 이겨내고

직접 구입하고 유익하게 즐긴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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