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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맘대로 Review/잡동사니 Story

아이폰 12 프로(iPhone 12 Pro) 퍼시픽 블루 개봉기 : 내돈내산 리뷰

by 연기햄 2021. 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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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뇌피셜지기 연기햄입니다.

 

아이폰(iPhone) 12 Pro 퍼시픽 블루

 

나름 줄곧 아이폰 유저였는데

아이폰 7 이후에는

특별히 불편한 것도 없고

나름 내구성도 괜찮아서 잘 써왔어요.

 

 

근데 3년이 지나자 이게 웬걸

.....

 

업데이트 용량을 견디지 못하고

무거워진 소프트웨어를

절감했어요.

 

 

배터리도 조금만 써도

금방 방전되고

이래선 안 되겠다고 싶은 찰나

애플(Apple)의 아이폰 12 Pro

출시 소식을 접했죠.

 

 

특히 퍼시픽 블루가

눈길을 사로잡았는데요.

 

통신사의 노예가 되기 싫어서

기계만 구입하기로 마음먹었어요.

 

 

여기저기

재고를 알아보던 중

때마침 가로수길의 애플스토어에

재고가 하나 남아있더라고요.

 

바로 예약 및 결제하고

픽업하러 고고!

 

 

오랜만에 핸드폰을 바꾼다고 생각하니

이래저래 설레더라고요.

 

집에 도착하자마자

개봉!

 

 

잘 아시는 것처럼

이어폰도 없고 충전기도 없고

USB-C-Lightning 케이블과 본체,

설명서 및 품질보증서만 들어있었어요.

 

 

조금 부실하다 싶긴 했지만

뭐 이전부터 알고 있던 사실이니까

.....

 

 

스마트폰도 미니멀 라이프인가?

 

여기서 잠깐!

아이폰 12 Pro

기본적인 스펙을 한 번 볼까요?

 

ⓒ애플코리아

색상은

실버, 그래파이트, 골드, 퍼시픽 블루

4가지로 구성되어 있고,

Ceramic Shield 소재 전면,
표면 질감을 살린 무광 글래스 소재,

후면 및 스테인리스 스틸 디자인이

외관의 전체적인 특성이에요.

 

 

저장용량은

128GB부터 512GB까지

나뉘어 있는데

저는 256GB를 선택했어요.

 

ⓒ애플코리아

크기는

가로 71.5mm/세로 146.7mm

두께 7.4mm/무게 187g

이고 기존에 쓰던 7에 비해

조금 컸어요.

 

ⓒ애플코리아

Super Retina XDR 디스플레이로

6.1형(대각선) 전면 화면

OLED 디스플레이를 장착했고

2532 x 1170 픽셀 해상도(460ppi)를

보유하고 있어요.

 

 

 

대망의 전원 On!

 

 

사과 로고가 유난히

상큼해 보이네요

^^

 

각종 언어를 지원하는 만큼

세계 각국의 인사말이 반겨주네요.

 

 

"안녕하세요"

를 보니 괜히 반갑더라는

ㅎㅎㅎ

 

 

유심을 갈아 끼워준 후

아이폰 찾기 기능을 통해

데이터 백업도 완료했죠.

 

 

세상 참 편해졌죠?

 

오롯이

필요에 의해 산 제품인 탓에

다른 제품과의 비교는

의미가 없을 것 같아요.

 

신문물을 만난 것 같은 기분이니

차츰차츰 적응해나가야겠죠?

 

 

앞으로

아이폰 12 Pro와 함께

좋은 사진, 재미있는 이야기

많이 들려드릴게요.

 

2021년의 첫 월요일이네요.

모두 모두

활기찬 한 해, 한주, 하루

시작하시길 바라요.


본 포스팅은

카드값의 압박을 이겨내고

직접 구입하고 맛있게 즐긴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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