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뇌피셜지기 연기햄입니다.
깊고 개운한 칼국수의 맛!
농심 멸치칼국수
우리나라 라면업계를 대표하는
농심과 오뚜기
선호하는 브랜드가 각자 다르겠지만
저는 농심에 한 표를 던져요.
왜냐고요?
바로 멸치칼국수 때문이에요.
자주 먹진 않지만
간간히 라면이 당길 때마다
멸치칼국수를 즐겨 먹는데요.
멸치 육수의 깊고 개운한 맛이
정말 일품이에요.
요즘처럼 추운 겨울에
더욱 생각나고
해장에도 최고랍니다.
국내산 멸치와 무, 양파, 표고 등을
넣어 우려낸 육수에
튀기지 않은 건면을 사용해
칼국수 면의 느낌을 살려냈어요.
칼국수 라면 국내 판매 1위라는
자부심은
그냥 만들어진 게 아니더라고요.
영양정보도 확인하시고요.
나트륨 함량이 1790mg으로
다소 높지만
뭐... 맛있으면 됐죠.
조리법은 일반 라면과
동일해요.
여기서 한 가지 Tip!
조리법에도 나와있지만
칼국수 면을 맛있게 다 먹고
국물을 조금 남겨둔 후
밥과 계란을 넣어 끓여주면
멸치칼국수 계란죽으로도 즐길 수 있죠.
멸치칼국수는
꼬불꼬불한 건면과 후레이크,
분말스프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진짜 칼국수 면처럼
쫄깃쫄깃 탄력이 느껴졌어요.
멸치 향을 풍겨내는 분말스프와
고명이 되는 후레이크도
적당히 들어있었어요.
맛있게 끓여졌어요.
그릇에 옮겨 담으니
그럴싸하네요.
조금 짤 수도 있으니
기호에 따라
물을 더 넣으셔도 될 것 같아요.
남편은
양이 조금 적다고 하더라고요.
밥솥을 뒤적뒤적하더니
멸치 계란죽을 뚝딱!
고소한 참기름을 둘러주니
풍비가 배가 되었어요.
농심 멸치칼국수의 장점은
자극적이지 않지만
깊고 개운한 칼국수의 매력을
손쉽게 느낄 수 있다는 것 같아요.
물론!
너무 자주 먹으면 안 되겠죠?
본 포스팅은
카드값의 압박을 이겨내고
직접 구입하고 맛있게 즐긴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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