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방탄소년단(BTS) 미국 빌보드 '핫 100' 2주 연속 1위! 새로운 역사의 시작!

안녕하세요.

뇌피셜지기 연기햄입니다.

 

유난히 지치는 수요일...

힘찬 활력을 불어넣어줄 기쁜 소식 하나 전해드릴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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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한국 가수로는 최초로 세계 팝 시장의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미국 빌보드(Billboard)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1위를 차지한 월드스타 BTS(방탄소년단 이하 BTS 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가 9월 2주 차 집계에서도 1위를 유지하며 세계 최정상 팝 스타로서의 위상을 자랑했습니다.

 

(출처 : 빌보드 공식 SNS)

지난 9일(한국 시간) 빌보드에 따르면 BTS의 '다이너마이트(Dynamite)'는 9월 2주 차(8월 28일∼9월 3일, 닐슨뮤직 데이터 기준) 집계에서 미국 내 1,750만 회 스트리밍 되고, 18만 2,000 건의 디지털 판매고를 올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어,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6일까지 1,600만 명의 라디오 청취자에게 도달했으며, 라디오 방송 횟수로 집계하는 '팝 송스 라디오 에어플레이 차트'에서 발매 직후 30위로 진입한 이후, 지난주 20위에 이어 이번 주 18위에 오르며 역대 최고 순위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빌보드는 빌보드 역사상 역대 '핫 100' 차트 신규 진입과 동시에 1위에 오른 곡은 총 43곡에 불과하며, 이중 2주 연속 정상을 수상한 곡은 '다이너마이트'가 20번째라고 밝히며 특별한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출처 : 빅히트엔터테인먼트 공식 페이스북)

또한, 첫 주 26만 5,000건의 다운로드 수를 시작으로 발매 후 첫 2주 연속 18만 건 이상의 다운로드 수 기록은 저스틴 팀버레이크(Justin Timberlake)의 '캔트 스톱 더 필링(Can't Stop the Feeling!/2016년 5~6월)' 이후 최초이며, 2주 연속 18만 건 이상 다운로드 기록 역시 지난 2016년 9월 체인스모커스(The Chainsmokers)의 '클로저(Closer)' 이후 4년 만에 달성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출처 : 빅히트엔터테인먼트 공식 페이스북)

빌보드는 'Dynamite'의 차트 고공행진 비결로 리믹스 버전을 꼽았는데요. 지난달 28일 발매된 풀사이드(Poolside)와 트로피컬(Tropical) 리믹스 버전을 언급하며 오리지널 버전을 비롯해 EDM, 어쿠스틱(Acoustic) 리믹스 버전과 더불어 2주 차 스트리밍에 힘을 실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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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실상부 세계 팝 시장의 슈퍼스타로 등극한 방탄소년단!

 

아무도 걷지 안았던 길을 스스로 개척하며 새로운 역사를 써려가는 이들의 행보가 과연 어디까지 이어질지 연일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는데요.

 

이들의 역사는 지금부터 시작이라는 한 언론매체의 헤드라인이 유독 와닿은 오늘입니다.

BTS Fore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