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애 간식 등극! 강아지 건강 간식 추천 : 와그작 하루간식

안녕하세요.

뇌피셜지기 연기햄입니다.

모든 집사님들의 고민 중 하나!

우리 집 댕댕이들에게 어떤 간식을 사줘야 하나 일 거예요.

저희 걸리는 사료도 잘 먹고 뭐든 없어서 못 먹는 아이지만, 그래도 조금이나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간식이 없을까 많이 고민했었어요. 물론 수제간식 등등 천연 재료를 사용한 간식들도 많지만 매번 사주기에는 카드값의 압박이...

습관처럼 간식 종류를 찾아 헤매던 중 와그작이라는 브랜드에서 나온 '하루간식'을 발견했어요.

말 그대로 강아지들이 좋아하는 여러 종류의 간식을 하루 동안 섭취가 가능한 양만으로 개별 포장해 만들어진 간식인데요.

각종 고기류와 과일, 야채 등을 자연 건조해서 영양이 가득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맛을 맛보게 해 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또한 간식량도 아이들 크기에 맞게 조절할 수 있어서 편의성 면에서도 훌륭했어요.

'하루간식'은 총 4종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사과와 고구마, 키위 등 과일과 야채를 기본으로 소고기, 닭고기, 오리고기 등 고기류를 선택할 수 있어요. 고기류를 피해야 하는 아이들을 위해 과일과 야채만으로 이뤄진 제품도 있더라고요.

저희는 소고기가 들어간 제품을 선택했어요.

하루 섭취량 30g을 맞춘 소포장 간식 14개가 들어간 패키지였는데요. 포장이 전부 지퍼백 형식으로 되어 있어서 보관에도 엄청 편리할 것 같더라고요.

뒷면에 제품 및 성분 정보도 꼼꼼히 기록되어 있고요. 주의 사항/보관 방법도 친절히 설명되어 있어요.

권장 급여량도 표시되어 있는데요.

5kg 이하는 하루 반 봉지, 5~10kg까지는 하루 한 봉지를 권장해요.

불쌍하게 쳐다봐도 어쩔 수 없어요. 하루 한 봉씩 이란 글귀가 너무 귀엽고 센스 있었어요.

보통의 간식들이 다양한 원료를 하나로 배합한 것과 달리 '하루간식'은 각각의 원료를 자연 그대로 건조해서 눈으로 직접 간식의 상태를 확인하고 급여할 수 있어요.

제일 위에 동그란 것은 소고기이고 그 아래에는 말린 고구마와 사과예요. 마지막 초록색은 보시는 것 그대로 키위고요.

다들 강아지들의 건강에 도움이 많이 되는 음식이죠. 특히 키위의 경우 씨 부분 역시 그대로 보존되고 있어서 신기하더라고요.

소포장 앞, 뒷면이에요.

간식 봉투가 이렇게 귀여워도 되는 건가요? ㅎㅎㅎ

뒷면은 투명하게 처리되어서 간식의 상태를 확인할 수도 있어요.

걸리의 첫 '하루간식' 시식! 가장 먼저 소고기를 줘봤어요.

이게 뭐지? 하며 처음에는 경계를 늦추지 않더라고요.

겁이 좀 많은 저희 걸리는 손으로 주면 간식을 먹지 않아요.

손에 들린 간식을 앞발로 툭툭 쳐서 바닥에 떨어뜨린 후 탐색을 하고 먹어도 되겠다 싶으면 그때서야 먹어요.

간식을 물고 자기 집에 들어가서도 쉽게 먹지 않더니 저를 빤히 쳐다보더라고요. 안심하고 먹게 저리 가라는 듯...

그러고 나선 폭풍 흡입하기 시작했어요.

저한테도 맛있는 냄새가 풀풀 풍겼는데 걸리는 어땠겠어요.

맛있게 잘 먹는 모습을 보니까 뿌듯하더라고요.

오전부터 시작된 '하루간식' 먹기는 저녁시간까지 계속되어 결국 완봉에 성공했어요.

소중한 아이들을 위한 건강 간식으로 손색없을 것 같아요.

하루에 먹을 수 있는 양을 지퍼백 형태로 개별 포장해 산책이나 여행 갈 때도 유용할 것 같아요.

이건 와그작 브랜드의 소개인데요.

글이 너무 귀여우면서도 와 닿아서 퍼왔어요~

간식을 주는 이유?

다양한 이유들이 있지만 모두가 입을 모아 얘기합니다.

"우리 강아지가 행복해하니까요"

본 포스팅은

카드값의 압박을 이겨내고

직접 구입하고

소중한 반려견에게 선물한

#내돈내산

후기입니다.